동아에스티㈜와 ㈜온코빅스는 23일 ‘신규 표적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’을 체결했다고 밝혔다.

이번 계약의 상세 내용은 밝히지 않았으나, 동아에스티㈜와 ㈜온코빅스는 신규 표적항암제 개발을 위해 양사간 연구자료/정보공유, 연구장비 및 시설활용, 최신기술 및 개발동향 등에 관한 정보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.

이날 체결식을 주제한 동아에스티㈜ 연구본부 신약연구소 양승민 소장은 “이번 양사간 긴밀한 공동연구를 통해 상호 발전적이고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만들겠다”는 포부를 밝혔다. 

또한 ㈜온코빅스 김성은 대표는 “풍부한 신약 연구 경험을 가진 동아에스티와의 공동연구에 대한 큰 기대감”을 표현하며, “벤처기업과 대기업 간의 모범적인 사례를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밝혔다.

이번 공동연구를 통해 동아에스티㈜와 ㈜온코빅스는 신규 표적항암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, 국내는 물론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국가에서 상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 양사는 계약에 따라 공동으로 새로운 후보물질 도출을 목표로 하며, 이후 전임상단계 및 임상개발은 동아에스티가 담당할 예정이다.

한편, 동아에스티㈜는 2011년 완공된 세계적 수준의 첨단 연구소와 뛰어난 역량의 연구인력 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약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제약기업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, ㈜온코빅스는 자체 플랫폼 기반기술을 통한 신약개발 기업으로, 주로 희귀암과 난치암 등을 연구하는 항암제 개발 전문기업이다.<끝>

본 자료는 회사에서 작성한 보도자료입니다.